2020. 7. 17. 20:33 제품 구매하고 리뷰하기
Qcy T5 . 대륙의 블루투스 이어폰
대륙의 블루투스 이어폰은 에어팟 짝퉁인 차이팟이 내 생각엔 최초의 대륙의 블루투스
이어폰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한다.
하지만 지금의 대륙의 블루투스 이어폰이라면 싼 가격에 비해 가성비가 좋은
이어폰 이라는 이미지로 굳혀지고 있는듯 하다.
내가 오늘 구매한 제품은 Qcy T5. 싼 가격에 좋은 성능을 보여주는 이어폰이다.
[ 사진 퀄 많이 떨어지니 이해... ]
예전에는 이런 중국제 이어폰을 구매하려면 몇주는 걸리는 제품이 대부분 이었는데
로켓배송으로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이 있기에
바로 구매했다.
배송은 로켓배송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다음날 점심에 도착했다.
구성품은 설명서. 5핀 충전 케이블. 이어폰 폼팁이 있었다.
폼팁은 큰거 1쌍 작은거 한쌍.
충전 케이블은 꽤나 짧았다.
설명서는 영어나 중국어로 되어 있을거라 생각했으나 한국어로 적혀있어서 괜찮았다.
Qcy T5 케이스는 뚜껑이 있었다.
Qcy T1 케이스는 뚜껑이 없었는데
뚜껑이 있었다. 그리고 뚜껑을 열고닫고 하는 느낌은 자석느낌이 나서
열고 닫고 하는 느낌이 좋았다.
이어폰 케이스 내부도 꽤나 마음에 들었다
이어폰은 음질도 괜찮았다.
사실 좀 막귀인 나는 음질이 좋은지 안좋은지는 모르지만 일단
음질 자체는 괜찮은 편이었다.
Qcy T5의 터치도 의외로 잘되는 편이었다.
터치는 잘 되지 않을것 이라는 나의 걱정에 반해 꽤나 잘되었던 터치.
색깔도 검정이라 그런지 마음에 들었다.
에어팟 블랙도 출시하면 좋을텐데..
뭐 출시한다고 해도 돈이 없어서 사진 못할테지만 ㅠㅠ
가성비 좋은 Qcy 이어폰은 단점도 존재했다.
내가 귀가 큰건진 모르겠지만 길가다 이어폰이 흘러 떨어지는 경우도 있었다.
생각보다 귀에 단단히 꽂히진 않는점이 있었다.
하지만 개인적인 이 단점만 제외한다면 정말 마음에 드는 제품이었다.